2020년 9월 20일 일요일

[완벽한 타인, 2018] "사람들... 내가 아는 것 보다 낯설 수가 있거든..."

[등장인물]

  • 태수(유해진), 석호(조진웅), 준모(이서진), 영배(윤경호)
  • 수현(염정아), 예진(김지수), 세경(송하윤)

 



  • 예진 : 아까 핸드폰 게임 왜 안한다고 했어?
  • 석호 : 그냥 별로 하고 싶지가 않더라고...
  • 예진 : 혹시 나한테 뭐 숨기고 있는 거 아니고?
  • 석호 : 내가? 정신과 닥터에게 숨겨봤자죠...
  • 예진 : 근데 왜?
  • 석호 :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들이 없어요... 우린 상처받기 쉽고... 근데 이 핸드폰은 너무 많은 걸 가지고 있거든... 이 완벽한 기계로 게임을 한다... 이거는 좋은 생각은 아니예요... 사람들... 내가 아는 것 보다 낯설 수가 있거든... , 맛있게들 먹었단다... 뭐 굳이... 서로에 대해서 많은 걸 알 필요가 없잖아... (귀걸이 보고) 귀걸이 예쁘네... 새로 샀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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